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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끝내는 말공부 - 막힘없이 말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궁극의 말하기 강좌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등록일2017-02-2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잡담이 능력이다》《혼자 있는 시간의 힘》 저자 사이토 다카시의

일본 메이지대학 인기 커뮤니케이션 수업을 책으로 만난다!

수많은 학생들이 검증한 ‘3일 완성 기적의 말하기 강좌’



“잘 듣는 사람은 상대에게 호감을 사고,

잘 말하는 사람은 상대를 끌어들이는 힘을 가진다.

잘 들으면서 동시에 잘 말할 줄 아는 사람은

호감과 매력을 신뢰로 발전시켜 인간관계를 순조롭게 만든다“




《잡담이 능력이다》《혼자 있는 시간의 힘》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말하고 듣는 실력이 삶을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이것은 그가 매년 여름 메이지대학에서 진행하는 3일간의 말하기 수업을 통해 증명되었다. 수많은 학생이 ‘기적의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그 결과 면접에 붙거나 승진을 경험했다. 또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의 소통 문제도 놀랄 정도로 줄었다.



이 수업은 대화의 노하우를 듣기만 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탄탄한 커뮤니케이션 이론 수업과 독창적인 실전 훈련으로 3일간의 트레이닝을 병행한다. 잘 말하고 잘 듣는 비결을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소리 내어 연습하면 당신의 말 실력에 기적이 일어난다.



대화가 어색하고, 발표가 부끄럽고, 말이 정리가 안 되는 당신에게

숨어 있는 말발을 되찾아주다




사이토 다카시는 ‘말하고 듣기’를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최고의 기술로 여긴다. 그는 이미 여러 권의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증명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제는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에서 벗어나 ‘말하고 듣기’를 직접 연습하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한다.



실제로 ‘말하고 듣기’를 훈련하는 커리큘럼이 전무하던 때, 사이토 다카시는 신체와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훈련법을 연구했다. 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가 이 책 《3일 만에 끝내는 말공부》에 담긴 커리큘럼이다. 사이토 다카시만의 능동적인 커리큘럼은 독자가 잘 듣고 잘 말하는 기술을 터득하게 함은 물론, 싫증 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읽고, 말하고, 훈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직접 수업에 참여하는 것 같이 생생한 정보, 읽기만 해도 재미있는 과제는 고개 숙인 말발에 힘을 실어준다.



“실천이 따르지 않는 이론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칸트

검증된 실전 말하기 훈련으로 이론을 흡수하고 자신감을 얻다




단순해 보이는 ‘말하고 듣기’에도 복잡한 과정이 숨어 있다. 상대가 말을 할 때는 말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억하고, 유추하고, 대답을 떠올리며 듣는다. 직접 말을 할 때는 상대를 고려하여 대화의 주제를 찾고, 순서를 정하고, 내용을 정리하고, 시간을 가늠하며 말한다. 각각의 과정을 빠르고 밀도 있게 해결해나가야 ‘말’로 사람에게 믿음을 줄 만한 고수가 될 수 있다.



사이토 다카시는 이렇게 복잡한 ‘말하고 듣기‘의 과정을 잘게 쪼개어 단계적인 훈련법을 제시한다. 제한 시간 스피치, 대화 소재 발견, 효과적인 메모법, 신체 모드 전환, 대화의 마무리, 말의 요점 정리, 상대의 호감을 얻는 비법 등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테크닉과 훈련법이 풍성하다. 훈련이 쌓이면 센스가 생기고, 센스가 좋아지면 자신감이 붙는다. 즉, 3일 말하기 강좌는 자신감을 얻는 지름길이다.



잘 말하고 잘 듣는 노하우의 결정판



1일째 수업-기초 : 말하고 듣기의 관계

듣기를 전제로 하지 않는 말하기, 말하기를 전제로 하지 않는 듣기는 일방통행일 뿐이다. 상호적인 말하기와 듣기의 기초 실력을 다져 인간관계의 토대를 마련한다.



2일째 수업-응용 : 말하고 듣기의 전략

잘 말하고 잘 들으려면 전략이 필요하다. 상대의 기호 파악, 아이 컨택, 대화의 마무리 등 대화 실력을 쑥쑥 키우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직접 훈련하며 익힌다.



3일째 수업-실전 대비 : 잘 말하고 잘 듣는 노하우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말하기 집중 코스다. 일상적인 대화, 직장이나 학교에서 사용하는 언어, 면접,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를 습득해 외부와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저자소개

1960년 일본 시즈오카현 출생으로 1985년 도쿄대학교 법학부 및 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독서력』 『커뮤니케이션력』 『교육력』 『고전 시작』『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 『3색볼펜 읽기 공부법』 『질문의 힘』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시작하며_말하고 듣기는 인간관계 구축을 위한 필살기다

미리 보기_미리 보는 《3일 만에 끝내는 말공부》



1일째 수업 : 기초

‘말하기’보다 ‘듣기’부터 시작하라

말의 연상 작용이 아이디어를 창조한다

듣고 말하면서 기억하는 ‘재생 방식’

가족은 가장 훌륭한 연습 상대

나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3분 스피치

메모할 때는 반드시 질문을 적어라

대화가 술술 풀리는 ‘소재 노트’

대화에도 몸풀기가 필요하다

지금 필요한 건? 오픈 바디, 오픈 마인드

고민 상담은 말하고 듣기의 연습 무대

상대의 이름만은 꼭 기억할 것

말의 태도와 탄력을 익히는 낭독 수업

연극적 감성으로 신체 모드를 전환하라



2일째 수업 : 응용

서로의 취향을 나누는 기호도 커뮤니케이션

대화 초반에 상대의 기호를 파악하라

지식을 갖춰야 잘 듣고 잘 말한다

추천 도서 목록으로 독서를 자극하라

말하고 듣는 능력을 좌우하는 한자력

기억하라, 마무리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자신감을 키우는 압박 면접 체험

눈치 게임으로 배우는 ‘분위기 감지법’

‘아이 컨택’으로 상대를 압도하자

상대를 따르면서 비켜가는 기술

1분 30초 프레젠테이션의 효과



3일째 수업 : 실전 대비

스스로를 정보의 집적지로 만들어라

아이덴티티가 말의 스타일을 결정한다

말이 이미지로, 이야기로 바뀌는 순간

낭독의 억양으로 의미를 전달한다

‘대단해요! 노트’의 대단한 요점 정리 효과

‘달라요! 노트’로 배우는 비교의 기술

일의 능률을 올리는 노하우 ‘순서 노트’

객관적 시야를 확보하는 ‘메타 토론’



맺으며_주위의 모든 것을 말하고 듣기의 도구로 삼아라

한줄 서평